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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미국 프로스포츠 베팅 합법화 지지
2018-04-06 17:21:25
PGA 투어가 미국 내 프로스포츠 베팅 도입을 지지하는 움직임에 참여 의사를 드러냄. PGA

PGA 투어 공식 엠블럼 (출처: PGA Tour)

미국 프로 골프 투어를 주관하는 세계 최대의 프로골프협회 PGA 투어(PGA Tour)가 최근 미국에서는 현재 네바다주(Nevada)에서만 합법적인 프로스포츠 베팅의 도입을 지지한다고 밝힘. 지난 1월, 미국 프로농구협회(NBA, 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가 미국 내 프로스포츠 리그에 베팅을 합법화하는 것을 공식으로 요청하였으며 이는 미국 프로야구의 최상위 리그인 메이저리그(MLB, Major League Baseball)로부터도 지지를 받은 바 있음. PGA 투어는 “안전하고 책임 있는 방식(safe and responsible manner)의 스포츠 베팅 합법화를 지지한다”고 전함. 경기의 공정성 및 소비자를 보호하고 팬들을 흥미를 돋우며 정부, 운영자, 리그의 수익창출을 위해서는 스포츠 베팅 도입 관련 규정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주장함. 이와 같은 점에서 NBA, MLB의 입장을 지지하며 의원, 규제, 운영 기관 및 인사들과 협력하여 시장에 적합하고 모든 이해관계자들에 이득이 되는 규정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힘. 한편, 지난 1월 뉴욕 하원의원 위원회(New York State Senate committee)에 제출된 기획안에 의하면 NBA는 베팅 액수의 1%를 수수료로 요구했으며 이는 앞으로 프로리그들의 엄청난 재원이 될 것으로 예상됨. 카지노나 승마장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 등을 통해서도 베팅을 할 수 있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짐. 미국 연방대법원은 현재 뉴저지에서 비롯된 본 안건을 검토하고 있으며 만약 통과될 시 각 주에서 스포츠베팅을 허가하는 움직임이 시작될 수도 있음. 한편, 이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은 올해 상반기 중에 결정될 것으로 보임.   같이보기 [공유] 골프 규칙 개정…2019년 1월부터 적용 ‘드롭은 무릎 높이에서’ PGA 투어, 혈액 검사 등으로 도핑방지 강화 나이키, 골프용품 사업 철수  
  출처 - Sport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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